내용요약 배우 안재홍, 8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배우 안재홍. 안재홍이 8일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8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홍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이날 방송에 등장했다. MC 안정환이 “살을 정말 많이 뺐다”고 놀라워하자, 김성주도 “응팔에서 정봉이로 나올 때보다 살이 굉장히 많이 빠진 것 같다. 홀쭉해졌다”고 거들었다.

제작진은 안재홍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영상으로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은 자신의 신체 변화에 관심이 쏠리자 “(살을) 조금 뺐다”며 쑥스러운 듯 웃음 지었다. 이날 방송 막판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안재홍은 “8kg에서 10kg 정도 살을 뺐다”고 밝혀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실제로 안재홍은 작품 출연 때마다 변신을 거듭해 왔다. 그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은 영화 ‘해치지 않아’ 캐릭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의 통통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날 방송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안재홍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다. 지난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그는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천우희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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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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