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 수익률이 일반 쿠폰 수익률보다 더 높은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이날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9922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9.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2.0배 지급)

하나금융투자 ELS 9922회는 15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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