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9일 신현준이 자신과 닮은 조각상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신현준 SNS,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배우 신현준이 자신을 닮은 조각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신현준은 9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이집트 박물관에 왜 제 조각상이 있는지 꼭 좀 알아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각상은 신현준과 매우 닮은 모습이다. 이집트 한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는 이 조각상은 진한 눈썹과 높은 콧대, 구릿빛 피부, 얼굴형까지 신현준의 얼굴을 빼다 박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 조각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현준, 이집트 조상설”, “어쩐지 이쪽 나라 왕자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형님, 시간 여행자 아니신가요?”, “이집트 진출한 한류 스타 신현준”, “정말 분장하신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재미 교포인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 첫 아들 민준 군을 품은 그는 지난해 6월 둘째 아들 예준 군을 얻었다. 신현준은 지난 2010년부터 KBS2 ‘연예가중계’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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