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오산시,(재)오산문화재단 후원 낭만콘서트에는 '당신의 의미', '찰랑 찰랑'의 이자연과 '보고싶은 얼굴'의 민해경, '들풀같은 여자'의 조승구, '사슴여인'의 임수정, '사랑이 뭐길래'의 한혜진 등 7080 인기가수들과 '사노라면'의 쟈니리, '과수원길', '동물농장'의 서수남, '망각'의 김광진 등 5060스타들, '건배송', '아야아야'의 윤태화 등이 출연해 5080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MC는 '뽀식이' 이용식이 맡는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5060~7080 세대 통합 팬들과 문화사각지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낭만콘서트가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콘서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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