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돌벽지, 만능 벽지로 수십억대 이익 올려 ‘방음+단열 기능’
돌벽지 '불에 타지 않는 만능 벽지' 화제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서민갑부’에서 돌벽지로 자산가가 된 강석영 씨의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다.

13일 오전 채널A에서는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를 재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강석영 씨는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 자산 60억을 거머쥔 인물.

이날 강석영 씨는 성공 비결로 돌을 꼽으며 “자산이 60억원 정도 된다. 11년 만에 자산가가 됐다”고 했다.

강석영씨는 “벽지 대용으로 돌 벽지를 붙이는 거다”라며 직접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돌벽지는 마치 타일을 붙이듯 접착제를 발라 벽에 붙여주면 된다. 돌벽지의 경우 시공법이 간편해 셀프로도 시공이 가능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돌과 달리 ‘질석’에는 수 많은 공기층이 있어 가열하면 마치 뻥튀기처럼 팽창한다. 강석영씨는 ‘질석’의 이러한 특성에 주목, 5년의 노력 끝에 ‘질석가루’를 이용한 돌 벽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강석영씨는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 정도 된다”고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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