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임직원들에게 '해양금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BNK금융그룹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BNK금융그룹이 9일 오전 세계적인 해양금융 학자인 그리스 아테네경제경영대학교 마놀리스 카브사노스 교수를 부산은행 본점으로 초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양금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BNK금융그룹은 해양금융 관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부산은행에 해양금융부를 신설해 선박펀드에 투자하는 등 관련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과 선박금융, 해양산업, 해양인프라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분야 석사 과정 지원, 각종 해양금융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전문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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