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혜수 모친 채무 불이행…네티즌들 "김혜수가 모친의 빚 갚아줄 이유 없다"
김혜수. 김혜수 모친의 채무 불이행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김혜수 모친채무 불이행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지난 9일 김혜수의 모친이 거액의 빚을 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음성파일에서 김혜수의 모친은 "혜수를 팔아 한 거 없다"라고 말하며 "그분들도 혜수 엄마니까 빌려줬겠지"라고 말했다.

이는 김헤수의 모친도 자시니 김혜수의 모친이라 거액의 돈을 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보도가 지속되자 김혜수 측은 "모친과 수년 전부터 이미 연을 끊고 살고 있으며 이전부터 금전문제로 심한 불화를 겪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혜수 측은 "모친의 채무를 대신 변제해야할 책임은 없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도움되지 못할망정 피해라도 주지말자", "김혜수가 무슨죄냐 빌려준 사람이 감수해야지" 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돈 안갚는다고 평소에도 계속 떠들어야 돈 안빌려주는건가요?" 라는 등의 목소리도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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