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전경./사진=현대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가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 대전은 IBS Korea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등이 후원한다. 비주거(업무), 주거(공동주택), 설비시스템의 3개 부문별로 국내 최고의 건축물과 시스템이 기술력과 성능을 심사받기 위해 다수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한 주거(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와 비주거(아모레퍼시픽 본사)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 건축기술을 선도하는 건설사로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Double AI 및 부가 생활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민 만족도 극대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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