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 Mnet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그룹 빅톤 멤버 최병찬이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하지만,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스토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11일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병찬의 Mnet '프로듀스 X 101'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며 "평소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쳤다.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강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최병찬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렸다. '프로듀스 X 101'은 최병찬에 앞서 윤서빈, 임시우의 하차 소식도 전한 적 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 X 101'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스토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는 입장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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