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오션월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사진/ 빙그레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빙그레는 올해도 오션월드와 아이스크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션월드 패밀리풀에 빙그레 아이스크림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아이스크림 냉동고 모양의 대형 조형물과 슈퍼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패밀리풀 곳곳에는 메로나, 비비빅, 투게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설치한다. 패밀리풀 내에는 손흥민 선수의 얼굴이 새겨진 비치볼을 배치된다. 또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문객에게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이 제공된다. 

빙그레는 오션월드에서 퇴장하는 방문객에게 1일 1만개 한정으로 1인당 1개씩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이뤄진다. 빙그레 기업 SNS 페이지를 통해 오션월드에서 진행하는 오션페스타 초대권을 증정한다. 오션페스타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션월드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로 박재범, 제시, 모모랜드, 형돈이와 대준이,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도미닉, 김하온 등이 출연한다. 

빙그레는 오션페스타 행사에 끌레도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얼마 전 운영했던 투게더 팝업스토어에 운영기간 19일동안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2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 성과를 보였다”며 “소비자에게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오션월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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