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알려 화제다. 미나는 건강 문제로 함께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지난달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미나의 월드투어 직캠 영상이 덩달아 화제다. 해당 영상 속 미나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면서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보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나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미나야 기다릴게”, “푹 쉬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으로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를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