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미국 하와이로 떠난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 김효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배우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아들과 함께 떠난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효진은 10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아들) 수인이가 날았다”며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족은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해변에서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유지태는 아들 수인 군을 높이 들어 올려 애정을 드러내고, 김효진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워너비 부부의 모습”, “진짜 사진에서 행복이 뚝뚝 묻어나요”, “언니의 화목한 가정을 보면서 결혼을 꿈꿔요”, “수인 군 ‘올드 보이’에 나온 아빠 따라하기”, “아침부터 기분 좋은 사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07년 연애해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4년 첫째 아들 수인 군, 올 4월에는 둘째 아들 루인 군을 품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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