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누적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뱅크CI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카카오뱅크가 11일 오후 10시 25분을 기점으로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27일 대고객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첫날 24만명이 계좌를 개설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1월 500만 고객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수신액은 17조5700억원, 여신액은 11조3300억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람과 은행의 만남이 더 쉽게 더 자주 일어나는 은행을 만들겠다”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유용한 나만의 은행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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