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이 절친끼리 떠나는 生고생 여행 리얼리티쇼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한다.

12일 tvN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 PD)에 따르면 실제 절친인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한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그간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은 횡단 열차를 배경으로 끈끈하고 유쾌한 현실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시베리아 선발대’는 5명의 친한 친구들이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실친들의 진솔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실용적인 정보들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터넷, 전화조차 여의치 않는 환경 때문에 강제 언플러그드 여행을 맞이하게 된 실친 5인방이 어떤 여행기를 들려줄지 기대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