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박태성이 '지정생존자'로 돌아온다.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는 박태성이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오영석(이준혁 분) 의원과 같은 해군 출신으로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인 김상민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 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태성은 KBS2 종영극 '닥터 프리즈너'에서 특별사동에서 남궁민을 도와 최원영을 무너트리는 라일권을 연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박태성이 출연하는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ASK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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