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바일 앱 구매시 10% 할인, 일시불 결제시 10% 추가 할인
GS샵 컬럼비아 트레일러화. 사진/GS샵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GS샵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의 트레일화를 TV홈쇼핑 중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여름 시즌 최신상품인 ‘컬럼비아 벤트레일리아 트레일화’ 상품은 13일 오후 3시 20분부터 GS샵을 통해 선보인다.

‘컬럼비아 벤트레일리아 트레일화’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가볍고 얇은 메쉬(mesh) 조직을 사용했으며, 총 8개의 통풍구(배수홀)를 적용했다. 물이 들어와도 금새 빠져나가고, 시원하게 공기 순환을 도와준다. 

또 상표 등록이 완료된 컬럼비아만의 ‘테크라이트’ 기술을 적용, 쿠션 기능이 오래 지속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솔은 부위별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등산로뿐만 아니라 젖은 바닥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미국 보아사의 다이얼 시스템을 사용해 끈 길이를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

여성용 색상은 블랙, 그레이,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중 고르면 된다. 판매가는 9만9천원으로 모바일 앱에서 구매시 10% 할인되며 일시불 구매시 10% 추가 할인 가능하다.

컬럼비아는 1938년 미국에서 탄생해 글로벌 5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손꼽하다. GS샵은 컬럼비아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한국인에게 잘 맞는 아시아 스펙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김은태 GS샵 라이프패션팀 MD는 “‘컬럼비아 벤트레일리아’는 단순 트레일화가 아닌 개별 상표등록이 완료된 고급 부자재들을 활용한 하이 퍼포먼스 제품”이라며 “홈쇼핑 전용 상품이 아닌 직수입 정품을 GS샵에서 단독 조건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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