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스 야드 3.0 오버 슈. 13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톰 삭스가 디자인한 나이키 '마스 야드 3.0 오버 슈' 추첨 응모가 진행됐다.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톰 삭스가 디자인한 나이키 ‘마스 야드(March Yard) 3.0 오버 슈’가 13일 발매된다.

이날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30분간 ‘마스 야드 3.0 오버 슈’ 추첨 응모가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궂은 날씨로 발이 차갑고 축축해지는 늦겨울에 제격이다. 이번 모델은 직접 신고 테스트하며 업그레이드하는 끝없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코어 부분에 마스 야드 2.0이 장착된 마스 야드 오버 슈는 다양한 디테일을 결합해 완성된 디자인이다.

나일론 강화 다이니마(Dyneema) 갑피가 기후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실내에서는 코드 토글 디테일로 갑피를 느슨하고 편안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피드락(Fidlock) 자석 래더락(Ladderlock) 버클이 고정감을 강화한다.

밑창에는 점착성이 좋은 고무 디테일과 뉴 트레드 패턴이 있어 궂은 날씨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나이키 ‘마스 야드 3.0’ 추첨 응모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에 응모한 고객은 이후 사이즈를 수정할 수 없다.

추첨 당첨자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62만 9000원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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