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공항 정식 명칭은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
세르비아 100 디나라에는 니콜라스 테슬라와 전자기 유도 공식 도안
세르비아. 세르비아의 화폐 100 디나라에는 니콜라스 테슬라의 모습과 전자기 유도 공식이 도안되어 있다. /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4일 세르비아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세르비아 공화국의 정치, 경제적 중심지이자 수도인 베오그라드(Beograd, Belgrade)는 5∼6세기 처음 이 지역으로 이주해 내려온 슬라브족들이 '하얀 도시'라 부르면서 유래하였다.

세르비아 정부에서 밝힌 수도 베오그라드의 인구는 2015년 기준 717만 6794명이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군사 박물관(세르비아어 발음: 볼리 루제이 베오그라드)의 모습/ 한국스포츠경제

세르비아 출신의 유명인으로 과학작 '니콜라 테슬라'가 있다. 그는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 제국에 편입됐던 19세기 당시 (현 세르비아 영토) '스밀랸'에서 태어났다.

이후 가족과 함께 미국땅으로 건너 간 그는 학창시절 뛰어난 지능으로 외국어와 수학 등에 두각을 나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그는 라디오 등의 무선 통신, 상업 전기 등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세르비아의 화폐 100 디나라에는 니콜라스 테슬라의 모습과 전자기 유도 공식이 도안되어 있다.

또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국제공항의 정식 명칭은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이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