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선우선과 이수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선우선은 "결혼을 늦게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민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웨딩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선우선은 지난달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토미상회는 "선우선과 이수민이 지난해 한 영화 촬영 중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 1년 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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