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 소식에도 공식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최근 모나코와 중국 등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2일 이혜주 W코리아 편집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chaumet #Chaumetinthesky #LesCielsdeChaumet #Chaumetmonaco #쇼메 #모나코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자아냈다.

같은 날 패션 매거진 W코리아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의 모나코 행사 참석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혜교는 화려한 외모로 W코리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W코리아' 인스타그램
'W코리아' 인스타그램

W코리아 측은 해당 영상과 함께 "여기는 모나코! 쇼메가 황실 주얼리로서의 역사를 비롯한 모나코 공국이 지닌 아름다운 자연과 정통성 있는 왕실과의 조우를 보여주는 전시 ‘Chaumet in majesty; 1780년도부터 이어온 황실 주얼리’ 오프닝 행사에 더블유를 초대했습니다. 한국 대표로 배우 송혜교가 참석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송혜교는 홍콩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행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지난 6일 하퍼스바자 홍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퍼스바자 홍콩'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은 송혜교가 이날 중국 하이난 산야국제면세점에서 열린 '설화수 유니버스'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으로, 사진 속 송혜교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이혼 소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혜교지만, 공식 행사 자리에 선 그는 여유로움이 가득했다. 여전히 빛나는 미모는 대중의 관심을 사며 화제가 됐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생활 1년 8개월여 만에 이혼조정 절차를 밝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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