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등번호ㆍ이름 새기고…품격 있는 이별 보여준 타이거즈와 에인절스 이미지 슬라이드 작동버튼 자동넘김(5초) 자동넘김(3초) 정지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 KIA 이범호. /OSEN 경기 후 자신이 입은 스캑스 유니폼을 마운드에 올려놓은 에인절스 선수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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