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주말 관객수 동원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4일 하루 전국 48만2053명을 동원하며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 668만 5392명이다. 주말 3일간 130만 26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개봉 8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조만간 7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라딘’은 14일 하루 25만9227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 53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25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7번째 천만 외화가 됐다. 이어 ‘토이 스토리 4’가 10만5418명을 불러모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소니픽쳐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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