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마크라메' 누리꾼들 관심 화제
'마크라메' 관심 화제 /mbn'생생정보마당'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마크라메'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크라메(macram)'는 장식술이라는 뜻의 아랍어(migranah)에서 유래한 말이다. 실을 꼬아 매듭을 지어 만든 장식품을 마크라메라고 하며 주로 벽을 장식하는 월행거, 화분이나 드라이플라워를 걸어두는 행거로 많이 활용한다.

마크라메는 셀프인테리어, 소확행, 뉴트로, DIY(Do It Yourself) 등의 트렌드와 어우러져,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슬로우 아트’로 각광받고 있다.

수공예 레이스의 일종으로 트리밍, 가방, 쿠션, 화분걸이,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든다.

한편, 마크라메는 13세기에 아랍의 베 짜던 사람들이 쓰던 말인 "마이그라마(migramah)"에서 유래했다는 소문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마크라메협회에서 마크라메(서양매듭) 공예지도사 자격증 시험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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