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셀리버리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1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29.97%)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리버리는 위탁 독성 시험기관인 KBI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측은 “설치류에 이어 영장류에서의 완벽한 안전성 입증으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독성에 대한 공식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제약사들과의 라이센싱 딜에 큰 도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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