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능동밴드가 시원한 바이올린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이한 쌍용패밀리데이(SFD)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파티형 캠프로 쌍용차를 대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7월 SFD는 ‘플로럴 뮤직캠프’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13~14일 진행됐다.

이번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JTBC 슈퍼밴드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능동밴드’도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보드게임, 전자오락실, 간식 등을 제공했다.

플로럴 뮤직캠프에 참가한 배선희씨(41세, 경북 구미)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멋진 음악, 추억의 놀이들과 더불어 캠핑의 계절을 제대로 즐겼다”며 “다음 SFD 날짜를 체크해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SFD 참가 및 빌리지 예약 등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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