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 및 재래시장 주변에 설치된 덩크슛 쓰레기통. /이천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시가 올해 5월4일에 이어 지난 13일 중앙통에서 투표 쓰레기통, 투명 쓰레기통, 재활용 모양 입구 쓰레기통 등을 설치하고 시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 및 쓰레기 줄이기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투명 쓰레기통, 재활용 모양 입구 쓰레기통, 네프론 등 다양한 쓰레기통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날 학생 4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중앙통 및 재래시장 주변을 청소하고 깨끗한 이천 만들기는 ‘나부터’라는 인식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퀴즈 풀기, 덩크슛 쓰레기통에 재활용 던지기, 쓰레기에 대한 나의 생각 메시지 붙이기 등 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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