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보르도, 황의조 영입 발표 "감바 오사카와 합의 완료"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 황의조 영입 발표 "감바 오사카와 합의 완료"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7.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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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의 황의조(오른쪽)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다. /감바 오사카 트위터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오른쪽)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한다. /감바 오사카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 지롱댕 드 보르도가 황의조(27)를 영입을 알렸다.

보르도 구단은 지난 14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황의조의 이적과 관련해 감바 오사카(일본)와 원칙적으로 합의를 마쳤다"며 "황의조는 향후 보르도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이적에 관련된 서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감바 오사카도 트위터에 "오사카 더비에서 강렬한 데뷔. 작년 압권의 골 러시. 황의조 당신의 골은 마음을 뛰게 해줬고, 몇 번이나 팀을 구해냈습니다.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약 2년 간을 함께 여행하게 돼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지난 2017년 6월 K리그 성남FC에서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팀을 옮긴 황의조는 그 해 7월 29일 세레소 오사카와 ‘오사카 더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데뷔전에서 득점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가졌다.

황의조는 지난해 클럽과 축구 대표팀 등에서 47경기에 나서 총 33골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유럽행을 모색하던 그는 결국 보르도의 영입 제안을 받고 이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