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히알루론산,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
히알루론산, 임산부 및 영유아는 섭취 주의해야
히알루론산. 16일 히알루론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6일 히알루론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먹었을 때 더 효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졌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뤄진 복잡한 다당류로, 피부, 관절, 눈 등 전신에 분포돼 있으며 그 중 약 50%가 피부에 밀집돼 있다.

히알루론산이 꿀피부를 만들어 주는 이유는 엄청난 수분 저장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히알루론산 1g당 수분 1000mL를 저장할 수 있고, 흡수한 수분을 몸속 곳곳에 전달해 탄력과 주름방지를 도우며 각질 및 아토피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관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히알루론산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다. 임산부나 영유아는 알레르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또 하루 권장 섭취량 0.24g 이하 섭취가 적당하고,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흔하지는 않지만 직접 피부나 관절에 사용하는 형태 등에서 감염 및 결정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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