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열차 고장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혜화역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고장이 나 30분 넘게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신형 전동차를 시운전하던 중에 열차가 멈춰 섰다”며 “해당 전동차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으며, 후속 열차를 투입해 다른 선로로 빼낸 상황”이라고 전했다. 열차 고장에 대한 조치는 이날 오후 12시쯤 완료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신형 전동차 고장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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