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 /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기자] 평택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으로는 콜레라·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지카바이러스·홍역·메르스, 에볼라 등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
 
주요 해외 방문지에서 주의할 사항으로는 동남아시아의 경우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법 등을 확인해야하며 출국 2~4주 전에는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약도 꼭 지참해야 하는 것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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