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지난 12일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익여고 ‘직업 및 학과 체험의 날’ 학사 일정에 맞춰 학생들을 모아저축은행 본점으로 초대해 진행됐다. 저축은행원의 직무 소개, 신용관리에 대한 이해, 예금거래신청서 작성 등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 및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 학습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금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결연학교 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학익여고에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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