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아지오코리아’ 수입·판매 기네스 드레프트 유리병 제품…판매중단
기네스 드래프트(맥주)/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보건당국이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일랜드 산(産) ‘기네스 드래프트(유형: 맥주)’ 제품에서 품질유지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기네스 드래프트 330mL 유리병 제품으로 수입량이 14만3417㎏이면서 품질유지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최현철 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은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홍성익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