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이 협력사와 원자재 수급 관련 협의를 위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가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일본에 방문해 재료 수급에 나섰다.

16일 SK하이닉스는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이 일본의 원자재 협력사 방문을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출장에서 김 사장은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과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 12일 일본 출장길에 올라 현지 업체 경영진들과 만나 소재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돌아온 바 있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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