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한달간 개최되는 예스파트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이천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시 신둔면 소재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7일 이천시에 따르면 예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로 올해 4월~5월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해 지난달 전국통기타페스티벌 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스파크 내 테마별로 가마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사부작길과 카페거리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 생활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예술 타운이다.  

썸머페스티벌은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 근방 대 공연장 일대(고척리 565번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다양한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및 행사 장 일대에 초대형 그늘막 및 에어아치 그늘막 등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엄선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이 준비돼 번거로운 준비 없이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손쉬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 들은 당일 혹은 1박 2일 동안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이 가능함은 물론,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에는 행사 장내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준비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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