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일정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17일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 따르면 2019년 테마는 청소년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패션&미용’ 분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오후 4시에 지산초록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패션 전문 마케터 김영미 멘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강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패션 & 뷰티 산업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다. 패션 전문 마케터, 헤어 디자이너, 패션(상업)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유튜브 기획자 & SBS개그맨, 배우기획사 대표, 가수 기획사 대표 등 각 영역별 멘토들이 청소년 이용시설 및 학교로 초대되어 청소년의 진로설계 및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회차에 함께하게 된 김영미 멘토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글로벌 컨텐츠 제작에 경쟁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2019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지원센터 드림ON 전화접수(031-654-5436), 카카오톡 검색창에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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