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KB증권은 17일 G마켓과 손잡고 '스페셜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비대면을 통해 처음으로 KB증권 신규 위탁 계좌를 개설하는 G마켓 회원 선착순 2만명에게 G마켓,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계좌 개설시 위탁+CMA를 선택한 신규 고객은 KB증권이 최근 런칭한 신규상품인 '발행어음형 CMA'를 연 5.0% 우대수익률(100만원 한도, 3개월, 세전)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웰컴 CMA이벤트는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또한 KB증권은 100원으로 '애플'의 주주가 될 수 있는 '100원 응모딜'도 함께 진행한다. G마켓 회원이 행사기간 동안 100원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애플' 주식 1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8월 중에 KB증권 계좌로 주식을 지급하며 미당첨자에게는 응모한 금액만큼 스마일캐시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 상무는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쇼핑몰과 다양한 방면으로 제휴를 확대하고 판매상품도 늘려서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채널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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