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 증시 상장사인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움 제17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9.51%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Netflix)와 페이스북(facebook) 보통주다. 매달 세전 0.792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준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판매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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