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성현아가 부동산 콘텐츠를 다루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 성현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탤런트 성현아가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성현아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또방TV’에 5개의 영상 클립을 공개했다. ‘부동산’ 콘텐츠를 다루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현아는 이른바 ‘또방이’로 불리는 4명과 함께 첫 방송을 자축하고 의지를 다진다. 성현아와 함께 출연한 ‘또방이’는 피트니스 전문가 홍민아 코치와 베이킹 전문가 이안 셰프, 연극배우 오동준, 해외 부동산 전문가 표규리다.

성현아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부동산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우리 채널은 큰 바다와 같다. 큰 틀은 부동산 콘텐츠이지만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방송”이라고 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공인 중개사를 존경한다. 담보 대출이 안 되면 공인 중개사가 알아보고 해주기도 했다. 그동안 세상을 모르기는 몰랐구나 싶다. 사람도 못 보고, 남자도 못 보고. 하지만 부동산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지만, 두 번째 방송은 서울 가락 농수산물 시장에서 이뤄졌다. 유명인이 진행하는 부동산 콘텐츠 방송이라 매물 소개, PPL 제안, 분양 홍보 등에 관한 문의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유튜브 '또방TV' 캡처

조재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