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메뉴얼 점검 모습. /파주시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파주시가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발생 선제적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뉴얼 작성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문화 및 판매시설 등의 용도의 대형 민간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쇼핑몰, 종교시설, 병원, 호텔 등 바닥 면적이 5000㎡ 이상인 건축물에 위기상황 발생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 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숙지 여부 등을 현장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수정토록 지도했으며 그밖에 개인별 임무카드 미작성 등에 대해서는 작성토록 행정지도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토록 만전을 기했다.

파주=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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