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한식당’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한식당’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강식당’에서 영감을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에어부산’과 저렴한 가격과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강식당’이 일맥상통하다고 판단, ‘한식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기준 △부산-마카오 7만 5000원, △부산-씨엠립 11만 2000원, △부산-비엔티안 9만 5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 2000원, △대구-코타키나발루 7만 5000원이다. 탑승기간은 7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한식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12일부터 9월까지 김포→부산→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 항공권 환불 적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