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선아, 영화관 비매너 논란 불거져
정선아, 영화 상영 중 사진 찍어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관 비매너로 논란이 됐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관 비매너로 논란이 됐다.

정선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두 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 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며 영화 ‘라이온 킹’ 상영 중 찍은 장면을 올렸다.

문제는 정선아가 올린 사진이 영화 상영 도중이었다는 것.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설마 영화 상영 중 촬영하신 건 아니죠?”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정선아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사라진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정선아에 대해 “매너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선아는 이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음은 정선아 사과문 전문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라이온킹을 보고 저작권에 대한 경솔한 판단으로 스크린의 마지막 한장면을 캡쳐 하여 sns에 올렸습니다.

그로인해 소중한 작품에 부정 이슈를 드린 점 반성 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올바른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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