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절친한 배우 박서준을 지원 사격했다.

손흥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 #사자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서준의 어깨에 기댄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절친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박서준은 손흥민의 게시글에 "거참 쑥스럽구먼 허허"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사자’의 개봉을 앞둔 박서준을 지원사격한 것. 박서준의 사자는 31일 개봉한다.

한편, 연예계 다양한인맥을 자랑하는 박서준은 손흥민과는 영국에서 직접 만나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