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인증샷 공개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인증샷 공개 / 서현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서현, 윤아, 태연, 유리, 수영이 셀카를 찍고 있다. 6명은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현은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급작스럽게 만남을 가질 만큼 두터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소녀시대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영 역시 이날 JTBC '캠핑클럽' 방송 사진과 함께 "핑클언니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이어 올리며 "우린 또 누군가의 소시 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은 지난 2017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SM 측은 당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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