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여름 내 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 동시 출시 예정
예약자 전원 '한정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 지급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많은 공을 들여 올여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테라 클래식'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많은 공을 들여 올여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테라 클래식'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대표 지식재산권(IP)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이식한 모바일 게임으로,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가 특징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을 기념해 '캐릭터명 선점',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3가지 퀘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하반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에 큰 관심을 보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테라 클래식'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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