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꽈당'…30바늘 봉합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꽈당'…30바늘 봉합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7.18 13:24
  • 수정 2019-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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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미끄러져 이마 다쳐
최순실. / 연합뉴스
최순실. 최순실이 최근 봉합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최순실이 최근 봉합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6월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 최순실이 수감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져 목욕탕 구조물 모서리에 이마를 박아 찢어졌고 구치소 인근 병원에서 28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최순실 측은 "구치소 안에서 움직임이나 운동량이 적다 보니 하체 힘이 부족해져 넘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치소 내에도 치료 시설이 있지만 다친 부위가 안면 부위고 봉합 수술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인근 병원에서 수술한 것으로 안다"라며 "수술 뒤에는 구치소 내에서 추가 치료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순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대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강요하고, 삼성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 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을 거쳐 항소심(2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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