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그랑데’ 국내 판매량 전월 대비 45% 증가
삼성전자 ‘그랑데’ 국내 판매량 전월 대비 45% 증가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9.07.18 13:41
  • 수정 2019-07-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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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히트펌프 건조기 시장 1위 등극
삼성전자 제품 배송·설치 담당자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삼성 건조기 그랑데를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제품 배송·설치 담당자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삼성 건조기 그랑데를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삼성 건조기 그랑데가 장마철을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14kg 이상 대형 건조기 ‘그랑데’가 장마가 예보된 7월 2주간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약 45% 증가했으며, 그랑데는 올해 들어 국내 건조기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 건조기는 국내뿐 아니라 건조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성 건조기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영국에서는 올해 1분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 시장에서 약 21%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 ETM은 7개 브랜드 건조기 중 삼성 제품을 1위로 선정했으며, 우수한 건조 성능 외에도 섬유에 밴 불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에어워시’ 기능,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한 제어 등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텔레그래프, IT전문지 T3 등은 삼성 건조기를 ‘최고의 건조기’로 선정하며, 상황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건조 프로그램과 낮은 소음, 에너지 효율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대용량 건조기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던 건조기를 국내시장에서도 필수 가전으로 안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의류 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