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mL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립톤아이스티 복숭아’500mL의 패키지 디자인을 6년만에 리뉴얼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립톤아이스티 용기는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용기 재질도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됐다.

롯데칠성음료는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푸드트립+립톤)’을 진행한다. 푸드트립톤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유명 유튜브크리에이터‘슈기’가 립톤아이스티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담은 바이럴 영상 캠페인이다.

바이럴 영상은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및 부산의 유명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립톤과 함께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푸드트립톤 캠페인 영상은 총 12편으로, 립톤아이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30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립톤아이스티가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샘 오취리의 밝고 유쾌한 모습과 상큼 달콤한 립톤아이스티가 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푸드트립톤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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