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월 20일~8월 25일까지 37일간 무료로 운영
디자인공원, 석산근린공원, 명동공원 등에도 물놀이장 설치

 

[한국스포츠경제=허은영기자]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여름 물놀이장’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에 있으며,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7일간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양산종합운동장 여름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풀장, 소형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유수풀, 터널분수, 페달보트, 워터롤러,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돼 아이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게 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샤워실, 탈의실, 남녀화장실, 장애인화장실 외에도, 무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몽골텐트 등을 배치하여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및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종합운동장 내 주차공간이 부족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산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권역별로 디자인공원, 석산근린공원, 명동공원에도 물놀이장이 설치돼 같은 날 무료 개장된다.

양산종합운동장 여름 물놀이장이 7월 20일 개장해 37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부산=허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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