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이니스프리' 등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속도 UP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이니스프리' 등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속도 UP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9.07.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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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아이오페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브랜드 팬덤 형성에 나서고 있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아이오페와 이니스프리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오페는 명동에 자리한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아이오페랩을 꾸렸다. 아이오페랩은 피부와 소재, 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피부 특징 등을 진단, 피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아이오페랩 스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오페랩 스킨 솔루션은 4단계로 진행한다.

가장 먼저 세안을 한 뒤 설문조사를 시작한 후 피부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전안기와 스킨터치, 안테라 등 전문적인 기기를 이용해 피부 전반적인 상태와 색소침착, 눈가 주름, 모공, 피부 민감도 등 피부 고민이 있는 국소부위까지 집중 측정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박사급 연구원과 1대 1 개별 피부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조사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피부의 유전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개의 유전자 마커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 색소, 항산화, 민감에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선천적인 피부 유전적 특성을 예측한다. 아울러 피부 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을 제시하는 등 개인별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에서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자연주의 컨셉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이 레시피 바'로, DIY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로션과 스크럽, 입욕제 가운데 원하는 제품 유형을 선택한 뒤 내추럴한 원물 원료를 골라 원하는 제형과 성분, 향을 조합해 나만의 맞춤 화장품을 완성한다. 이후 완성된 제품에 원하는 스페셜 메시지를 기입하는 등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니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많은 고객에게 제주 라이프와 뷰티, 플레이그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체험일 약 2주 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에 대해 아이오페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본인의 피부 유전자와 현재의 피부 상태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고객의 피부 특성에 맞춘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계획 등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