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협약식 체결 후 김연태 협회 회장(왼쪽 네번째)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왼쪽 다섯번째), 유종욱 부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설워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지난 18일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취업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담았다. ?

건설워커와 협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취업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

또 협회에 취업을 신청한 회원이 건설워커에 구직 등록을 할 경우 '프리미엄 인재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건설워커 프리미엄 인재관은 구직자의 이력서를 검색 상위에 노출해서 취업기회를 극대화시키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양질의 취업컨텐츠와 회원 지원서비스를 확보하게 됐고, 건설워커는 공신력 있는 정보유통 채널을 추가 확충하게 됐다"며 "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인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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